테일러 스위프트 엘비스 빌보드 기록 갱신

2024년 01월 04일 by free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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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빌보드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앨리슨 스위프트(영어: Taylor Alison Swift, 1989년 12월 13일~)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배우, 감독이다. 스위프트는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에서 태어나 12살부터 컨트리 음악 경력을 추구하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로 떠났고, 이후 인디 레이블 빅 머신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고,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에서 젊은 작곡가로 활동했습니다. 

 

유년 시절부터 가수를 꿈꾸며 바닥부터 실력을 다져온 스위프트는 11세 때부터 엄마와 함께 음반사를 돌아다니며 노래방 버전 데모 테이프를 돌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하루 몇시간씩 기타와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데뷔 음반 Taylor Swift를 발매하면서 컨트리 음악 스타로 인정받게 되는데요. 음반의 세 번째 싱글이었던 "Our Song"은 자기가 작곡한 노래를 컨트리 차트 1위에 올린 가장 젊은 가수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2008년 열린 그래미 상에서는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2010년에 이어 2016년 그래미 상 올해의 앨범상을 받음으로써, 올해의 앨범상을 2번 탄 최초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2017년 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침묵을 깬 사람들"의 일원으로 타임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국 명문 하버드대는 올해 봄학기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녀의 세계' 강의를 신설해 그의 음악 세계를 탐구하고, 스탠퍼드는 스위프트의 노래 제목을 딴 ‘올 투 웰(10주 버전)’이라는 수업을, 애리조나주립대학은 스위프트의 작업과 관련한 심리학 수업 개설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줄 알았던 한 팝스타의 성공기는 대중적 인기와 경제효과를 넘어 이제는 전대미문의 학문적 연구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였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 기록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른 솔로 가수가 되었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이달 6일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스위프트의 앨범 '1989(Taylor’s Version)'이 5번째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그가 발표한 13개의 앨범은 지금까지 68주간 이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이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1956년부터 2002년까지 10개 앨범으로 세운 기존의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인 67주를 넘어선 것이라고 합니다.



스위프트는 그룹과 개인 통틀어서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에 이어 두 번째 최장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틀스는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총 19개의 앨범으로 132주간 이 차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스위프트는 2008∼2009년 11주간 1위에 머무른 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시작으로 '스피크 나우'(Speak Now), '레드'(Red), '레퓨테이션'(Reputation), '러버'(Lover) 등으로 약 15년에 걸쳐 13개 앨범을 정상에 올렸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 이후 20여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 잡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에 트래비스 켈시도 검색어에 올라왔는데요.

 

켈시의 이름이 귀에 익숙하지 않아도 그의 여자친구 이름은 친숙합니다. 바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입니다.

 

단순한 팝 스타가 아니라 팝의 여제로 진화하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스위프트는 지난 한해에만 콘서트 등으로 18억2000만 달러(약 2조 38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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