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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현재 자구책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데요.
태영건설
앞서 시공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 28일 부동산 PF에 따른 대출금 상환을 감당하지 못해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실제로 태영건설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SBS의 모기업이라는 이미지로 무리한 사업확장을 진행하다가 부도가 난 것인데요. 현재 채권단은 워크아웃의 전제조건으로 고강도 자구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영건설은 그냥 살려다라는 형태로 맹탕 자구책으로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실제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최근 일부 보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9조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5000억원 정도”라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날 태영그룹 측이 채권단에 제출한 ‘태영건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보증채무는 총 9조5044억원이다. 이 중 유위험보증(우발채무)이 2조5259억원이다. 브릿지보증 1조2193억원과 PF 분양률 75% 미만인 보증 1조3066억원을 합한 액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게 그룹은 무위험보증 규모가 6조9785억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무위험보증은 SOC사업 보증(1조304억원), 본 PF 분양률 75% 이상(1조769억원), 수분양자 중도금 보증(1조3142억원)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채무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태영 대주주의 생각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태영 대주주의 생각.
국민의 세금으로 살려달라는 배째라는 형태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태영건설 살려달라.
단 SBS는 못 매각한다. (이게 중요)
2. 태영건설 법정관리 들어가면 내가 워크아웃전에 하청업체한테 준 어음들
다 0의 가치로 사라진다. 그럼 나혼자만 죽지는 않는거 알지?
3. 한진해운 파산 때 유수홀딩스 최은영 회장 감방 1.5년 받은건 알재?
나도 호화 변호인단 꾸리면 충분히 그정도에서 마무리 가능하다고..
그리고 내나이 92살임. 느낌 알지?
결론 ; 그러니까 채권단 너희가 전부 손해 좀 떠안아라..or 국민의 세금으로 태영건설 살려줘..
태영건설 살려달라는건 진심임. 그래야 살려서 다시 나한테 돌아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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