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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연봉은 정말 중요한데요.
과연 다른 사람들의 연봉은 어느정도 수준이고 나는 어디에 있는지가 직장인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날을 맞이하여 작년 통계로 연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봉 구간별 비중
올해 연말정산 자료를 집계한 결과 연봉 1억원이 넘는 억대 연봉자는 131만 7000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21년보다 17% 넘게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인원은 2053만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작년 수치는 아니지만 20년 기준으로 연봉 구간별 비중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즉 평균은 4천만원 대이지만 중위값으로 본다면 3000만원이 더 가까운 수치일 수 있는 것이죠. 억대 연봉인 사람들이 통계의 오류를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고 연봉자의 경우에 오류를 만들어 내는데요. NC소프트의 경우 김택진 대표는 123억 8100만원, 일반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1400만원으로 108배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어서 CJ제일제당의 경우에도 이재현 회장이 92억 9400만원, 직원의 평균 급여는 7600만원으로 96배로 거의 100배에 가까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이마트 역시 정용진 부회장은 36억 1500만원 직원 평균 급여는 4500만원으로 80배에 가까운 차이가 납니다.
이 처럼 이러한 통계의 오류로 생각보다 격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대기업의 평균 연봉을 한번 통계로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업 평균 연봉
SK스퀘어가 2억 1400만원으로 1등입니다. 그리고 (주)LG가 2억 100만원, DL(주)가 2억 100만원으로 공동 2등인데요.
이어서 기름집들인 에스오일 1억 7107만원, GS칼텍스 1억 5397만원, SK이노베이션 1억 5300만원 순이었습니다.
엄청난 연봉인데요. 정말 대기업의 클라스가 느껴집니다.
또한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연봉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들 중 연말정산 신고를 한 인원은 54만4000명으로 이들이 낸 근로소득세는 1조2000억원에 달한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3160만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빠르게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은 어떤 모습일까요?
중산층 기준
프랑스는 외국어는 하나정도는 하며 스포츠와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페어플레이, 자신의 주장, 약자를 두둔하기 .불의에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부채없는 아파트 30평이상 보유, 월급에 500만원 이상을 중산층으로 본다고 하는데요. 통계 수치로 살펴보면 OECD의 중산층 기준은 중위소득의 75%~200%사이인데요.
이 수치를 이용하면 한국의 4인가족 중위소득은 월 512만원이고, 이를 이용하면 월 384만~1024만원 사이가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네요. 참고로 NH투자증권의 예전에 발간한 중산층 모습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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